워킹홀리데이 국가 중 호주는 가장 인기 있는 선택지입니다. 상대적으로 비자 발급이 쉬우며, 외국인 취업 기회와 다양한 문화 체험이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2025년 기준 호주 워킹홀리데이 비자 신청 절차, 준비물, 실제 비용 등을 정리해보겠습니다.
호주 워킹홀리데이 비자 종류 (Subclass 417)
한국인이 신청할 수 있는 호주 워홀 비자는 서브클래스 417(Subclass 417)입니다. 이 비자는 최초 12개월간 체류 및 취업 가능하며, 특정 조건을 충족할 경우 최대 3년까지 연장할 수 있습니다.
연장 조건 요약
- 2차 비자: 농장, 축산, 어업 등 정부 지정 일자리에서 88일 이상 근무
- 3차 비자: 2차 비자 기간 중 지정 일자리에서 추가 6개월 근무
2025년 신청 자격 요건
- 만 18세 ~ 30세 (2025년 중 만 35세 확대 예정)
- 대한민국 국적자
- 범죄 경력 없음
- 기본 영어 가능
- 항공권 구매 가능 자금 + 초기 체류 자금 보유
비자 신청 절차
- 호주 이민성 공식 홈페이지 접속 (immi.homeaffairs.gov.au)
- 계정 생성 및 Form 417 작성
- 여권 스캔본, 사진, 건강검진 서류, 자금 증빙 첨부
- 비자 신청비 납부 (2025년 기준 약 635 AUD)
- 승인까지 평균 7~21일 소요 (상황에 따라 상이)
호주 워홀 예상 비용
| 항목 | 예상 비용 (KRW) |
|---|---|
| 왕복 항공권 | 120~180만 원 |
| 비자 신청비 | 약 55만 원 |
| 보험 가입 | 30~50만 원 (6개월 기준) |
| 현지 초기 체류 자금 | 약 300만 원 이상 |
| 기타 서류/비용 | 10만 원 내외 |
총 예상 비용: 최소 500~600만 원 준비 권장
호주 워홀 준비 팁
- 비자 신청은 출국 최소 3개월 전 진행 권장
- 출국 전 국제운전면허증 발급, 영어 이력서 준비
- 워홀 보험은 반드시 가입 (현지 의료비 매우 비쌈)
- 도착 후 TFN(세금번호), 은행 계좌, 휴대폰 개통 순으로 정리
정리하며
호주 워킹홀리데이는 준비만 잘하면 인생에 있어 자산이 되는 경험이 될 수 있습니다. 특히 2025년은 비자 조건 완화와 일자리 회복 덕분에 지금이 최적의 시기입니다. 다음 편에서는 캐나다 워킹홀리데이에 대해 상세히 안내드리겠습니다.
👉 4편에서 계속: 캐나다 워킹홀리데이 준비 가이드 (IEC 프로그램)
0 댓글
질문은 환영! 욕설, 홍보성 댓글은 삭제됩니다.